YSL그룹-대우건설, 베트남 NBX그린파크산업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26/05/2022

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YSL그룹 산하의 NBX 그린파크 유한회사는 지난해 12월 15일 대우건설과 베트남 빈푹성 남빈쑤엔 공단의 기술 인프라 건설 및 사업 투자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공명 YSL그룹 회장과 한승 대우건설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공명 YSL그룹 회장(오른쪽)과 한승 대우건설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 브레이크뉴스

YSL그룹이 주도하는 ‘NBX그린파크산업단지’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2021년 3월 ‘빈푹성 남빈쑤엔 산업단지 건설 및 비즈니스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방침 승인’이 결정된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다.

 

‘NBX그린파크산업단지’ 규모는 총 295.74ha(약 90만평)로, 공업지구, 상업지구, 관리지구, 주거지구, 녹지조경지구, 도로, 주차장, 유틸리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산단 조성이 완료될 경우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최단거리에 위치한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하노이 한인타운과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삼성전자 단지와도 근접해 있는, 최상의 입지 지역에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시, 공장 부지 건설을 위한 첫 번째 투자처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YSL그룹은 ‘빈푹성 남빈쑤엔 산업단지 개발’을 이끄는 NBX 그린파크 유한회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 고용창출 및 산업 고도화 실현, 지역 삶의 질 향상 마지막으로 차별화된 미래 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 중이다.

 YSL그룹-대우건설, 빈푹성 남빈쑤엔 산업단지 90만평 개발 업무협약식 사진.     ©브레이크뉴스

대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빈푹성 남빈쑤엔 산업단지’ 개발 비즈니스 연합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사업협약서를 작성했고, 실질적인 개발을 위한 타탕성 조사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실무팀을 현지에 보내 NBX그린파크 유한회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NBX그린파크 유한회사와 대우건설은 ‘NBX그린파크산업단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연합을 굳건히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NBX 그린파크 유한회사는 한림건축그룹과도 약 60억원 규모의 사업관리(PM) 용역 계약을 맺는 등 ‘NBX그린파크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YSL그룹은 2013년 호주에서 무역과 금융 투자, 부동산 개발 등을 시작하며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YSL베트남을 설립해 부동산, 금융, 건설, 호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에선 무역과 유통, 통신산업, 부동산 개발업 등을 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